정봉열 사장 ”2016년 연매출 500억 원 달성” 강조
내년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지난달 29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주주 대상 기업설명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이날 휴메딕스는 모기업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참석과 자사 주주 30명을 초청해 기업공개 경과를 보고했다.
설명회는 윤성태 부회장의 인사말과 정봉열 휴메딕스 사장의 회사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치러졌다.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2010년 매각위기에 놓여 인수할 당시 단 시간 내에 흑자전환은 물론 기업공개까지 논의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히알루론산 정제기술을 보유한 휴메딕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휴메딕스 정봉열 사장은 ”지난해 휴메딕스는 무균 상태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자체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매출 150억 원을 돌파했다”면서 “독보적인 기술력만이 회사를 발전시킨다는 신념으로 2016년 연매출 500억 원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주력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가 올해 안에 블록버스터(제품 매출 100억 원)에 등극이 확실시 되고 있다”면서 “지난 1월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한 만큼 대유럽 수출에 주력하는 한편, 이달부터 수출공급이 시작된 일본시장 영업에 최선을 다해 매출극대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세미나 에선 ▲HA의 물성과 장점(권일근 경희대 생체의학과 교수) ▲HA의 피부과 영역 사용과 엘라비에의 장점(박제영 오라클피부과 원장) ▲HA의 성형외과 영역 사용과 엘라비에의 장점(김종서, 김종서성형외과 원장) 등의 강연이 치러졌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