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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업무 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 |
메디컬그룹 베스티안(회장 김경식)과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가 지난 29일 베스티안병원(강남구 대치동)에서 선수치료병원으로써 업무 협약식(사진 단체)을 가졌다.
이에 따라 메디컬그룹베스티안은 대한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외 대회의 의료부분 지원과 선수의 재해와 부상 발생 시 지정병원으로써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엔 메디컬그룹베스티안(이하 베스티안)에서 김경식 회장, 베스티안병원 이문철 원장, 건강의학센터 김인 소장,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 베스티안 형성수 이사, 신현경 본부장, 농구협회에선 방열 회장, 박한 수석 부회장, 김길호 부회장, 김동욱 부회장이 참석했다.
방열 회장은 “스포츠와 의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의료기관에서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에 농구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식 회장은 “농구인들의 건강 유지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이들이 안정된 기량을 발휘해 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농구협회는 현재 베스티안병원에 입원 중인 미얀마에서 온 거지증(巨指症)소녀 모모니예(15)의 병실을 방문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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