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미국의 NovaBay Pharmaceuticals Inc.(NBY)사와 상처치료세정제 뉴트로페이즈(NeturoPhase®)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에 따르면 NovaBay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FDA 허가를 이미 마친 뉴트로페이즈는 욕창, 울혈성궤양, 정맥울혈, 다리궤양, 당뇨성족부궤양, 수술후 상처, 화상 등의 잘 치료되지 않는 만성적 상처들에 대한 상처세척, 세정제다.
뉴트로페이즈는 상처의 병변을 소독하며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창상부위 감염 방지의 효과가 있는 새로운 창상세정제다.
신풍제약은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식약청 허가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뉴트로페이즈 (NeturoPhase®) 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신풍제약은 기존의 유착방지제 ‘메디커튼’과 수술 후 상처에 사용되는 이식제 ‘콜라템프G’ 등과 함께 향후 종합적인 상처치료제 분야의 마케팅, 영업 전략을 수립,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NovaBay 사는 새 개념의 항바이러스, 항균, 항생제, 상처 치료제를 연구 개발, 판매하는 제약회사로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창상치료의 4개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에 상장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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