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직원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병원은 흡연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펀드’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30여명의 비흡연자들이 10여명의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매월 펀드를 조성 200여만원의 지원금을 모았다.
병원은 상록수보건소와 금연크리닉을 운영, 금연에 성공하면 펀드 지원금을 상금으로 준다.
이번 ‘금연펀드 프로그램’은 4월 10일 병원 로비에서 금연선포식과 선서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꾸준히 추진한다.
임호영 원장은 “우리 병원이 추진하는 ‘금연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개인의 건강과 쾌적한 직장환경을 조성하자”고 격려했다.
또, 이번 ‘금연선포식’에 참석한 금연참가자는 “그동안 금연을 하기 위해 수차례 도전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금연에 성공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금연크리닉은 4월 16일과 22일, 29일 등 별관 강당에서 금연신청자와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