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0일 201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공고와 함께 공채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채용 규모는 총 193명으로 6급갑 행정직 48명, 건강직 57명, 요양직 70명, 전산직 10명, 경력직 8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분야별로는 ◆건강직=▲간호사 3급 8명, 6급갑 57명 ◆행정직= ▲6급갑 일반 20명, 인턴제한 18명, 통계 8명, 회계 2명, ◆요양직= 6급갑 간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1급 69명, 의공기사· 의지보조기기사 1명 ◆전산직= IT분야 10명이다.
이번모집에선 보훈대상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지역인재를 우대 채용하며, 인턴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직 48명 중 18명은 공단 청년인턴 경력자로 제한,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일부터 8일까지 9일간이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에 따른 경력직을 포함한 이번 상반기 직원 채용과 함께 지난 3월에 580명 규모의 청년인턴을 뽑음으로써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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