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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협력 병원 의료진이 건국대병원에서 31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
건국대병원이 지난달 31일 전국 협력 병의원 의료진과 배우자를 상대로 휴일 특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헬스케어센터에선 총 94명의 협력 병의원 의료진과 배우자가 MRI, CT, 초음파 등 전문적인 검사와 함께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째 매년 3월 협력 병원 의료진을 위한 휴일 특별 건강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상반기(3월 25일)와 하반기(11월 25일) 두 번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상반기 검진으로 올해 11월에 한 번 더 실시한다.
건국대병원 우남식 진료부원장은 “오늘만큼은 환자들의 건강보다 스스로와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협력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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