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풀려라 피로! 풀려라 5천만!’ 캠페인이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중 전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CF 한장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지난 1992년 주최가 돼 재정했으며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이 상은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함께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해 뽑아 공정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광고상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풀려라 피로! 풀려라 5천만!’ 캠페인이 전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카스의 ‘풀려라 피로! 풀려라 5천만!’ 광고는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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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광고대상시상= 제 2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전파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제일기획 양영옥 CD, 한국광고주협회 정병철 회장, 동아제약 조혁곤 상무) |
이 광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피로한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돼 회사원, 취업준비생, 군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모델로 삼아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결국 ‘자신’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는 스토리를 엮었다.
이를 통해 때론 바쁜 생활 속에서 피로에 귀를 기울이면서 코믹한 분위기에 정다운 이웃사랑, 나눔 문화의 상황을 재미있게 구성, 상활 설정을 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 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카스 광고는 광고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대표의 1차 예비심사, 소비자 단체가 추천한 120명의 소비자 심사단의 2차 투표심사를 거쳐 소비자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 심사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2008년 신문부문 ‘박카스 놀이동산’, 2009년 TV부문 ‘박카스 태안반도’, 2010년 잡지부문 ‘누군가의 박카스’, 2012년 TV부문 ‘박카스는 박카스입니다’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바 있다.
올해는 ‘풀려라 피로! 풀려라 5천만!’으로 전파부문 대상을 수상, 광고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로 지속적인 인정과 사랑을 받아 의미가 더욱 빛난다는 게 동아제약의 평가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조혁곤 상무는 “박카스 광고는 단순한 상품 광고가 아닌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캠페인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번 ‘풀려라 피로! 풀려라 5천만!’은 언제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 곁에서 언제나 이들을 응원하며 격려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녹여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무엇보다 직접 뽑은 광고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한결 같이 박카스를 사랑해준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격려하는 캠페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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