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등 국정과제 41개를 선정, 본격 추진한다.
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가 21일 대통령에 보고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수가 가산제도 정비’ 등 보건복지 분야의 국정과제와 미래전략위원회가 제시한 실행과제 등을 바탕으로 한 5대 목표와 15대 추진전략을 정한 뒤 이에 대한 41개의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과제’의 5대 조직목표는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의료보장성 강화’ ▲‘의료체계 효율화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 ▲‘건강 질 향상 보건의료체계 구축’과 의료심사평가의 미래발전 방향 ▲‘가치 기반 심사평가 체계 구축’과 ▲‘참여중심 투명성 제고’ 등이다.
심평원은 15대 추진전략(5대 목표 실행을 위한 15대 추진전략= ☞ http://www.bktimes.net/data/board_notice/1364465076-54.pdf) 실행에 옮기기 위해 41개 추진사업을 선정했으며 국정과제 연계 사업은 시급성을 고려해 예산과 인력 등을 우선 배정,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국정과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 ‘수가 가산제도 정비’ 등 실무 작업을 위해 이미 추진TF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나, 27일 복지부가 ‘국민행복 의료보장추진본부‘를 발족함에 따라 이를 우선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체계를 재정비한 것이다.
이 추진사업들의 내실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전략위원회를 통한 이해관계인 등 사회적인 논의와 내부적인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등 국정과제를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되며 사업추진에 대한 평가결과를 성과에 반영하는 등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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