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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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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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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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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최용선·배웅진 교수팀이 지난 9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우수해외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발표상은 ‘전립선암 수술 후 발기부전 예방 및 신속재생 방법 연구’란 제목으로 이 지열 교수(교신저자)와 최용선 교수(제1저자)팀이 맡아 진행했다.
연구내용은 최근 급증하는 전립선암 수술이 음경 신경이나 음경해면체의 세포 고사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유데나필과 비만세포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을 제시한 것이다.
우수해외논문상은 ‘실생활에서 하부요로증상 개선을 위한 알파차단제와 항콜린제의 장기병합요법’으로 이 교수(교신저자)와 배웅진 교수(제1저자)팀이 맡아 했으며, 남성 하부 요로 증상 개선을 위한 약제와 치료법의 효용성을 실생활에서 확인했다.
이 교수는 “두 부문과 함께 큰 상을 수상한 것은 전립선 치료에서 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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