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약계가 지난 11일 취임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민행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길 바란다”며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제약 산업을 선진국형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논평을 내놨다.
제약협회는 13일 발표한 논평에서 “그간 펼쳐온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를 추진, 국정운영 목표인 국민행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길 바란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키워드인 일자리 늘리기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선진국에 와있는 우리나라가 고용 없는 성장의 고리를 끊고 강국으로 발전하려면 부가가치가 높으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선진국형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합당한 산업분야로 제약 산업에 큰 관심과 배려”를 제안했다.
협회는 또 세계적으로 제약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촉망받는 산업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협회는 “제약분야가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 국가경제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글로벌에 가까이 와 있는 제약 산업의 육성을 위한 합리적 정책을 펼쳐줄 것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신약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보국할 것”이란 약속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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