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조합의 제27차 정기총회 겸 제1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시상식이 26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치러졌다.
이날 신약개발조합(회장 이강추)은 새 이사장에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을 선임하는 한편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2% 증가한 7억870만3000원을 승인, 통과시켰다.
이번 정총에선 10년 동안 조합을 이끌어온 조의환 전임 이사장(삼진제약 회장)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이사장직에 김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을 연임시켰다.’
또 6년 만에 회원사는 116만원, 이사장단사가 131만8,000원으로 회훤비를 인상했다.
이후 신약개발상시상식에선 대상에 LG생명과학 당뇨치료제 ‘제미글로’, 우수상에 메디포스의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기술상에 안국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엔 종근당 비만치료제 CKD732 ·서울제약 발기부전치료제 Sildenafil citrate 구강붕해필름을 각각 수상했다.
자료= 26일 대한민극신약개발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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