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보험심사간호사회의 정기대의원총회가 14일 서울아산병원 서관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시행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2012년 결산 9억5500여만 원과 2013년도 예산 11억2000여만 원을 승인, 모두 통과시켰다.
사업보고에 따르면, 기획위원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보험심사관리사 자격의 국가 공인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경기·인천·강원·대전·충남·충북·부산·대구경북·경남울산·광주·전남·전북 등 각 시도지회는 올 상반기 중 지역별로 정기총회를 갖고 등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영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은 "보험심사간호사의 역량이 크게 커져 이제는 보건의료의 파트너로서 우뚝 서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큰 도약이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을 독려했다.
성명숙 간협 회장은 "과거 보험심사간호사회 임원으로 일해 살림살이를 잘 안다. 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년 협회가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인증평가 대학에 한정하는 등 우수 인력 배출의 길을 열었다. 간호 정책과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보험심사간호사회는 감사패, 공로패,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