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5일 과천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도 책임운영기관의 사업성과 및 고객서비스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립재활원의 높은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그간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성재활 등 특수재활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연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및 재활전문요원 교육훈련 등 포괄적 재활서비스체계구축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국립재활원은 작년 대비 올해 12%(7억원)의 영업 수익을 올리는 등 경영 성과면에서도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는 국립재활원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장애인 재활치료에 크게 기여한 이미란씨 등 총 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