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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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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협 40회 정기총회가 5일 오전 11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정석방)에 따르면 정기총회는 황치엽 도협 중앙회장, 남상규 서울도협 회장, 배영철 대경제약협의회장, 대구시 보건정책과 김학순 사무관, 최종숙 주무관, 경북도 식품의약과 박종억 사무관, 구자숙 주무관을 비롯한 대내외 인사와 회원 등 40여명(총회원사 68곳)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함께 사업실적과 결산 안, 예산안 1억1천여만 원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도협은 ▲한국 도협 정책 적극 협력▲회원사 권익보호과 회무참여 확대로 친목도모▲상임위원회 활성화▲유통구조 개선과 질서 확립▲월경 영업과 불법 유통 근절▲시·도와 협력해 KGSP 자율지도 활성화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임원 보선에선 감사에 한광세 창명약품 대표, 부회장에 김재홍 대호약품 대표, 이사에 서정인 한진약품 대표, 총무이사에 백승기 윤일약품 대표(아래 사진 좌로부터)를 각각 선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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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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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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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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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기 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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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석방 회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위기의식과 새로운 꿈과 희망이란 두 잣대를 갖고 출발했으나, 현실은 꿈과 희망보다 위기의식이 앞서가는 것 같다”며 “올해도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어려움이 가중 될 것 같다”면서 집행부가 책임과 의무와 섬김을 성실히 감당하도록 회원의 참여와 협조를”당부했다.
황치엽 도협 중앙회장은 축사에 나서 마진 인하, 담보와 카드수수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전 한 뒤 “모든 현안들이 깨끗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상규 중앙회 거래질서위원장(서울도협 회장)은 “불용 재고약 문제 등 원활한 유통을 저해하는 요소 척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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