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조한익 회장(사진/서울의대 명예교수)이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산하 전국 16개 시․도지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러 초도순시에 나선다.
조 회장은 이번에 지부별로 올해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지난해 추진 사업 평가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되며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써 건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앞서 올해를 ‘앞서가는 건협, 고객과 동행하는 건협’의 해로 지정, 각 지부별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말 23대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으로 연임 결정됐다.
조 회장은“앞서가는 건협, 고객과 동행하는 건협이 되기 위해선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고객과 접점이 되는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객과 동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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