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장에 신경과 이동국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일 신관 7층 강당에서 약 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15대 병원장으로 선임된 이동국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Alabama 의과대학 연수를 수료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교육연구부장 및 동서의학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신경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부회장, 대한근전도학회 법제이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그 외 의과대학장 안기성(신장내과) 교수, 진료부원장 김숙영(안과) 교수, 교육연구부장 류재근(순환기내과)교수, 적정진료관리실장 조명래(정형외과) 교수, 대외협력부장 박기혁(외과) 교수가 각 각 보직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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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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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동국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병동 및 외래진료센터 신축 등을 통해 더욱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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