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 우수논문상과 함께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뽑혀
심 교수,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우수논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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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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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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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정성애·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과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책임저자로 참여한 'PET CT검사에서 대장의 양성 섭취증가 소견의 임상적인 의미=대장내시경 검사와 비교하여'란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정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김범산 교수와 함께 증상이 없는 환자에게 PET 검사에서 보이는 비특이적 섭취 증가가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연구한 것이다.
이 논문은 우수논문상 뿐만 아니라 올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으로도 뽑혔다.
심 교수는 '캡슐 내시경 레지스트리를 이용한 NSAID 유발성 소장 손상의 장기간 경과에 관한 연구'란 논문발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의 논문엔 2002년부터 시행해온 소화기내시경 학회의 캡슐 내시경 전국 레지스트리 자료 2900여건을 국내 NSAID 유발성 소장 손상으로 진단된 환자 113명에 적용, 특성과 장기간의 경과가 담겨졌다.
심 교수는 2012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 시 젖산균의 병합치료가 제균 율과 부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이란 논문 발표, 우수논문상을 잇달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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