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의과대학 마리아관 1층 강당에서 “만성 통증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제 10회 신경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대구__경북 지역 내 약 1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총 5파트(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로 구성했으며, 진료 시 흔히 접할 수 있는 임상적 주제를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또, 패널 토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진단법 및 치료 방법 등을 교류했으며, 현재 대구__경북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만성통증질환의 종류와 사례 등을 공유해 의료의 질적인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강좌를 진행한 신경과 이동국 주임교수는 “힘든 의료 환경 속에서도 환자 진료에 여념이 없으신 개원의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지역 사회 의료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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