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의 중심병원으로서, 정부로부터 5년간 총 60억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와 운영비로 지원받고, 권역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와 질환 예방·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사업 준비기간에 인천권역의 심뇌혈관질환관리의 문제점으로 심뇌혈관 질환 관리 사각지역 존재, 전국 최고수준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 내원환자 중심 급성기 치료에 편중한 권역 내 의료서비스, 또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대처방법에 대한 주민의 낮은 인지도 등을 도출한 바 있다." 라며 “인하대병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대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조기·지속 재활치료를 정착화해 지역 사회 관련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시행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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