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제주특별자치도 연수원이 23일 개원했다.
연수원은 직원 직무 교육과 연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에 따르면 제주연수원은 건협 제주지부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495.90㎡부지에 건축면적 259.09㎡로 1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의 규모다.
이와 함께 객실 12실, 회의실, 카페테리아와 정원, 건협 역사관 등을 갖춰 소규모의 행사, 임·직원 또는 유관기관회의·교육, 가족 휴양지 등으로 활용된다.
건협은 이후, 제주 연수원을 활용해 미래인재개발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과 연수, 행사를 수시 개최, 직원의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게 되며, 연수원 규모에 적합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다양한 행사를 유치,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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