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등 6곳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 이하 인증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6곳에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 동강병원, 바로병원, 더조은병원, 광주보훈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은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달게 된다.
이들 병원은 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원장 명의의 인증패를 교부받게 된다.
이들 병원은 인증원의 전문조사위원들로부터 환자안전과 질 향상에 기반을 둔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과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의 철저한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6일 인증심의위원회로부터 최종 인증 등급을 부여받았다.
인증원 관계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2010년 11월 개원 이후 총 118개 기관에 인증을 부여했다"며, "매달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를 통해 인증 결과를 공표, 각 의료기관의 인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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