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편이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과 함께 공정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광고상이다.
이 상은 198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6회째에 이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박카스 광고가 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영상 TV부문에서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시상은 7일 오후 5시부터 롯데호텔월드(잠실) 크리스탈 볼룸에서 치러졌다.
이날 영상부문, 인쇄부문, 라디오부문, 옥외부문, 사이버부문, 디자인부문, 프로모션부문, 통합미디어부문 총 8부문으로 나눠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했다.
광고상은 인터넷 사전, 예심, 본심까지 3차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거쳐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 방법의 창의성/조화성, 상품표현의 적합성, 광고컨셉 전달의 정교성/상관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등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은상을 받은 박카스 캠페인 광고는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 라는 메인 카피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겪는 피로와 고뇌 속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는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서 ‘박카스는 박카스입니다’ 편으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광고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최호진 실장은 “박카스 광고는 지난 50년 동안 화려하거나 현란하지 않지만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하면서 세련되게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반영해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 옆에서 힘을 실어주고 희로애락을 나누며 함께 존재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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