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액티라제가 저렴한 비용에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아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후 종전 3시간에서 4.5시간까지 연장, 투여토록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 NICE로부터 투약시간 권고지침이 내려졌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이번 투약시간 확대권고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최초로 발현된 후 4.5시간 이내 사용토록 허가된 뒤 액티라제를 투여하면 환자의 장애와 사망이 발생할 가능성이 감소돼 의료비용면에서 효율적이라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평가 위원회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 회사는 이로써 액티라제를 통해 많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혈전용해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4.5시간까지 처방이 연장된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혈전용해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가능한 환자들이 늘어났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치료시작 시간이 확대되더라도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지체 없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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