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동훈 교수(사진)가 지난 25일~27일 개최된 ‘제15회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논문은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depressive symptoms in Korean adults: Results of a 2009 Korean Community Health Survey’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의 우울증상 유병율과 요인을 탐색한 역학연구가 담겼다.
이 논문은 200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229,595명)를 이용해 시행된 연구한 결과물이다.
이 논문의 교신저자는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 남정현 교수, 공동연구자는 예방의학교실 최보율 교수다.
이 논문은 2013년 1월 출판되는 대한의학회 공식 논문집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될 예정이다.
오 교수는 2000년 한양대 의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신경정신약물학회 정회원, 대한 노인정신의학회 노인정신건강 세부인증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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