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암병원이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본관1층, 3층, 4층 회의실에서 내원객 과 환우를 위한 ‘암 바로알기 행사’를 갖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전후근 교수)에 따르면 이 행사는 암 병원 산하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와 가족들과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여러 소개 전시프로그램과 암환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희망트리, 이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 존 운영, 암병원과 연관된 영상 상영, 암 병원 퀴즈, 암병원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로 구성됐다.
암 강좌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총 8개 암 종을 대상으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암병원의 각 분야별 명의와 소통하고 암을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후근 암병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치유자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암으로부터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최상의 진료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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