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가 ‘종각’ 근무시대를 열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사옥을 서울 종로구 종로 47번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빌딩 19층으로 이전했으며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 회사(대표 김대중, www.daiichisankyo.co.kr)는 신규 사옥은 내근사원이 개인 업무에 집중하거나 소그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의 업무부스를 설치했으며 영업부는 유연성 있는 근무형태에 맞도록 회의실을 늘려 공간 효율을 더욱 높였다.
또 해외 본사와 지역 사무소간의 긴밀한 회의나 교육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시설을 개선했다.
김대중 사장은 “이번 사옥이전은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사옥이전을 계기로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한층 더 성장하고,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일본 다이이찌산쿄㈜의 한국법인으로 순환기와 감염증 영역에서 전문 약을 공급하는 창약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세비카’, ‘세비카HCT’,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부정맥 치료제 ‘썬리듬’, 뉴퀴놀론계 항생제 ‘크라비트’, 항혈전치료제 ‘에피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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