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여상원 교수(사진)가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45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 취임했다.
여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4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학회는 이과분야의 최신 지견과 진료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세계 최고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바지해오고 있다.
또 전공의에 이과학의 선진적 교육을 제공해왔다.
여 신임 회장은 “대한이과학회가 향후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97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지냈으며 2003년부터 2009년 까지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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