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정은 임상병리사(사진)가 미생물전문임상병리사 자격시험에서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시험은 임상미생물 검사 분야의 특화된 검사 전문인을 양성하고 이를 인증하기 위해 대한미생물검사학회에서 주관한다.
이 자격시험은 지난달 22일 대전보건대에서 치러졌으며 전국 각 병원의 임상병리사 62명이 응시했다.
송 임상병리사는 “미생물검사실에서 습득한 다양한 경험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진화하는 미생물 검사 분야의 전문가로 경희의료원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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