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신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법’이 집대성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 영문판이 전 세계 동시 출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과 두바이 우리들 척추센터 심찬식 병원장 외 척추연구팀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두바이, 인도네시아 , 터키 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우리들병원의 내원 환자와 전 세계 척추 디스크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기술과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병원은 이 책이 ‘최소침습’과 ‘정상조직 보존’이라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원칙 아래, 척추 디스크 질환의 단계적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척추 건강서와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이 책의 내용엔 CT나 MR 등 컴퓨터 영상의 도움으로 치료율과 안전성을 높인 척추미세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과 전신마취하지 않고 절개하지 않는 척추 미세 치료법, 전신마취와 절개를 요하지만 최대한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방식의 최소침습 수술법 등 차별화된 첨단 치료법을 일반인이 알게 쉽게 정리했다.
퇴원 후 관리법과 척추 질환자의 일상생활 수칙, 국내외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 후기까지 함께 다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인 이상호 이사장은 “해외에서도 우리들병원의 최소침습적 치료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그 동안의 치료 경험과 섬세한 정보를 담은 영문판 발간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며, “이번 기회로 전 세계 척추 디스크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올바로 알고 최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에서도 판매되었으며, 학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 척추 전문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서문의는 02-513-81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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