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현 신임 국시원장이 1일 취임, 3년 임기에 들어갔다.
이날 정 신임 국시원장은 “국시원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선 많은 선행연구와 함께 “국제수준에 상응하는 체계적인 시험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또 “내부고객 국시원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파트너 리더쉽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모든 직원이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항상 협조,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소에 가진 "일하는 방식으로는 3가지 유형(3H)"도 소개했다.
그는 첫째 몸으로 일하는 Hand, 두 번째는 머리로 일하는 Head이고,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일하는Heart"이라면서 “국시원이 잘 갖추어진 시험관리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의대 교수, 의사국가시험 시험위원회 위원장,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도입추진위원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고시이사, 대한의사협회 고시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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