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대학생들의 제약회사 취업선호도 1위에 뽑혔다.
광동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지난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7 전국 대학생의식조사결과 ‘취업선호도’ 제약기업 부문에서 1위(26.2%)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연세대, 한양대, 전남대 등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에 따른 것이다.
작년에는 ‘유한양행’이 선정 된 바 있다.
광동제약이 선정된 이유로는 쌍화탕, 우황청심원, 비타500, 옥수수수염차의 계속적인 마케팅 성공 등 향 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기업의 이미지 등이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크게 어필 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 조사된 대학병원에서 서울대병원이 의료경쟁력(24.1%)과 사회공헌도(20.7%) 항목에서 1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17.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또 각 업종에서 삼성전자, 삼성생명, 중공업 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 은행부문에서는 국민은행, 항공은 대한항공 등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