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 www.lgls.co.kr)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논문이 The Endoctrine Society 주최로 미국 휴스턴에서 진행중인 ‘ENDO 2012’국제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ENDO 2012에서는 2011년 JCEM에 게재된 우수 논문 중 베스트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 하였는데 그 중 LG생명과학의 서방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연구 논문인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에서 주 1회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효과를 조사하는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논문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되었다.
이번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하버드 의대 부속 병원을 포함한 미국, 유럽 유수의 기관들이 참여한 다국적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 정리한 논문으로 2011년 JCEM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서방형 성장호르몬을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게 26주 간 투여한 결과 심각한 부작용 없었고 위약 대비 1.6kg의 체지방 감소 및 1.3kg의 제지방량(근육량) 증가 등의 우수한 약효가 나타났다.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은 하루에 한번 투여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LG생명과학은 세계 최초로 주 1회 제형 서방형 성장호르몬 제품을 개발하여, 일주일에 한번만 투여해도 약효가 동등하도록 획기적으로 투여횟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LG생명과학의 서방형 성장호르몬은 국내에서 소아용은 ‘유트로핀플러스’, 성인용은 ‘디클라제’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LG생명과학의 서방형 성장호르몬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R&D 기업의 위상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고, 최대 호르몬/내분비학 연구단체인 The Endoctrine Society에서 개최하는‘ENDO 2012’국제 컨퍼런스는 올해 94번째로 열린 연례 행사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컨퍼런스에는 14개의 각론, 140개의 case 포럼, 80개의 심포지엄을 포함하는 200개 이상의 과학 관련 세션과 내분비학 연구 분야의 전세계 리더로부터 준비된 총 350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2011년에는 약 8,000명의 참석자와, ‘ENDO’에서 선발한 2,600명의 발표자가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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