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이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동서신의학병원과 명지병원 등 3곳이며, 임명식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가졌다.
올해에는 자가평가지와 현장검증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9개 병원에서 분당차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이 선정됐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1992년부터 모유 수유율이 70%를 넘고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는 등 아기 중심의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황 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율을 높여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운동”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새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병원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