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의 충치 예방에 효과 있는 ‘어린이용 가그린’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에 의해 출시됐다.
4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어린이용 가그린’은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칫솔질을 거부감 없이 스스로 하도록 눈높이에 맞춰 게임 캐릭터 앵그리버드를 포장용기에 사용했으며 사과 맛, 딸기 맛, 풍선껌 맛으로 나눠 개발했다.
또 무알코올로 처방, 자극을 줄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선 어려서부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어금니의 씹는 면에 충치가 발생하가 비교적 쉬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개 충치를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 씹기에 장애를 갖게 돼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주성분이 플루오르화나트륨으로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액체 상태로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나 이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이나 입안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찌꺼기까지 씻어내 양치질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준다.
사용법은 1일 1회, 10ml(용기 뚜껑의 2/3)를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으면 된다.
주로 자기 전에 완전히 칫솔질 한 후 사용하고, 사용 후 30분간은 음식물을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garglin.c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와 치아 건강 상식, 건강한 치아 관리 요령 등 구강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1982년 국내 최초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가그린 레귤러’,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마일드’, ‘가그린 메디칼’ 등을 내놔 주목을 받았다.
이 제약사는 이번에 ‘어린이용 가그린’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구강제품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 홍보관계자는 앞으로 ‘가그린’을 통한 충치 예방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펼쳐 대한민국 구강건강 관리에 크게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