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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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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6일 아산병원 동관 6층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임용택)는 이에 앞서 25일엔 춘계 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이번 학술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대회 날 임 회장(가톨릭 성모병원 산부인과)은 기자와 만나 “대한골대사학회가 창립한지 21년째다. 더 멀리가기 위해 회원과 함께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중점사업을 그려보듯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20년을 같이 가기 위해서는 다음 회장이 뒤를 이어 할 수 있는 일들을 중지를 모아 풀어나가야 한다. 모든 회원들이 앞으로 총무가 되고 회장이 된다고 생각하면 잘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임상심포지엄은 ▲PREGNANCY,LACTATION AND OSTEOPOROSIS ▲BRONJ ▲FEMUR ATYPICAL FRACTURE에 대한 PTH의 OFF-LABELED THERAPY의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기초심포지엄에선 연골세포와 연골을 골자로 한 학술과 연구내용이 발표돼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 연구위원회 춘계워크숍에선 역학, 골절 치유, 골 면역, 골 생역학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역학의 문제는 골 대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데이터다. 4년 전부터 심평원과 함께 하용찬 총무이사가 주축이 돼 역학 데이터를 연구, 학술자료나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척추골절의 유병 율, 사망률을 기록으로 남겼다. 골다공증의 치료지침 골 대사질환의 치료지침도 개발,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에 일반연제 발표는 물론 한일 공동 심포지엄과 부갑상선 호르몬 치료 및 연골 세포에 관한 심포지엄도 개최,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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