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대학생들 가장 선호하는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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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삼성서울,서울아산병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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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발행인 홍남석)은 16일 ‘2007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대학병원 부문에서 세브란스병원이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학신문은 창간 19주년을 맞아 지난 9월1일부터 15일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북대, 전남대, 강원대, 충북대 등 전국 20개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의식, 기업 이미지, 상품․언론․인물 선호도 등 온오프라인 병행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첫 시행된 대학병원 부문에서 세브란스병원이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17.8%로 최우수 고객만족기관으로 선정됐고, 뒤이어 서울대병원이 16.6%,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과 각각 14.9%, 14.6%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에 대해 병원측은 “새 병원 개원과 함께 고객서비스부문 대폭 강화, 국제의료기관 평가인 JCI 인증을 국내 최초로 통과한 일 등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고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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