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위치한 행복한 우리동네의원 관계자 및 환우 40여 명이 지난 18일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 www.otsuka.co.kr)의 향남공장을 찾았다.
향남공장에 도착한 일행은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 정(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충전, 혼합, 타정, 코팅에 이르는 제조공정과정을 견학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오츠카제약의 한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환우의 가족, 그리고 재활을 돕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만남은 그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또 우리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끔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라며 행사 참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상생철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에는 지역환경봉사인 green campaign 을 실시, 201명의 직원(본사 114명, 공장 87명)이 참여해 주말 아침 9시부터 강남구 수서동 소재의 탄천 주변 환경 정화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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