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이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사포그릴레이트염산염 제제(KW21027)의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근화제약(대표 장인우)에 따르면 이 제약사는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친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제의 1상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시험기관으로부터 받아 검토를 마친 상태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근화제약은 현재 3상 임상시험을 위한 프로토콜을 작성 중에 있으며 이달 중완료되면 곧바로 식약청에 임상시험 승인서(IND)를 제출한 뒤 본격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포그릴레이트는 1일 2회 복용하도록 된 경구용 항혈전제다.
사포그릴레이트의 국내 시장 규모는 400억 원대에 이르는 대형 품목이다.
현재 오리지널 품목 유한양행의 안플라그정을 비롯해 다수의 제네릭 의약품들이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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