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 탈출 스포츠가 있어 시선을 끈다. 도시화와 정보화 속에 몸과 마음을 음악의 선율에 실어보는 기회가 있다. 정서 함양과 감성 발달을 도모하며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는 댄스스포츠를 주목할 만한다.
수원시 금곡동에 문을 연 댄스 아카데미 스튜디오 안혜정 원장은 "댄스스포츠는 라틴과 모던의 두 장르로 구분돼 있고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아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댄스스포츠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만큼 높은 수준의 선수권 대회를 양성하며 키우는 운동종목중의 하나이기도 한다.
안 원장은 "댄스스포츠는 빠른 스피드의 순발력과 적당한 근력이 생기고 골반위주의 동선의 움직임으로 여성에게는 다이어트 효과와 신체s라인위주의 실루엣라인이 잡히게 되며 남성에게는 탄탄한 근육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또 "음악을 들으며 하는 운동으로써 박치 교정과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스트레칭 운동으로 성장과 골격 형성에 도움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컴퓨터 사무와 게임 등으로 굽어진 등, 어깨, 목의 스트레칭으로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게 안원장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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