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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경희대병원장 겸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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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서 강동경희대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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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교수가 제15대 경희대병원장 겸 의료원장에 지난 3일부로 임명했다.
또 박문서 교수가 같은 날 강동경희대병원장으로 임명돼 자리를 옮겼다.
경희학원은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를 제15대 경희대학교병원장 겸 의료원장,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임명, 발령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의료원장은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임 의료원장은 1982년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경희의대 신경외과교실 과장 겸 주임교수를 지냈다. 그는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학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상임이사,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부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위원회 위원,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2009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문서 강동경희대 병원장은 1978 경희대 의과대학를 졸업했으며, 박사학위를 취득 후 독일 Bonn 대학병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대한이과학회 상임이사, 대한 이비인후과 학회지 논문 심사 위원, 대한 이비인후과 학회 섭외부,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 회원, 국제 청각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diology) 회원, Politzer Society- active fellow, 독일 Humboldt Club 회원, Humboldt Club-Korea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 1995 보진제, 보청기의 원리와 실제 1998 중앙문화사,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 2002 일조각, Theory and Applications of CT Images 2011 InTech Co, Austri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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