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보안기능을 강화시킨 의사랑 신규버전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KIMES 2012에서 선보인다.
최근 유비케어(대표 남재우)에 따르면 16일~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에서 의사랑 신규버전과 mobile솔루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의사랑 신규버전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모듈을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료기록의 전자서명 기능을 지원, 진료기록부 보관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 개인용 Mobile 기기의 대중화에 발 맞춰 EMR 솔루션의 Mobile 버전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사랑 Mobile 1.0은 원내 환자에 대한 Chart Viewer뿐 아니라 간단한 물리치료 수행 체크 등 진료 지원 분야에서 입력과 조회가 가능하다.
의사랑 Mobile은 진료, 통계, 상담 등 여러 원내 Process에 솔루션을 추가해, 이동하면서 병의원의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EMR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유비케어의 해외 EMR 솔루션 SkyCare도 선보인다.
SkyCare는 태국의 관광지 푸켓의 첨단국제병원 Phuket International Hospital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통합 병원경영관리솔루션이다.
이 의료기기는 하나의 통합 컴퓨터 시스템으로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PACS)을 포함한 모든 병원 의료 행정 업무를 전산화하고, 각종 디지털 영상 장비 (CR/DR)과 의료 기기와 행정관리 시스템 등과 연동해 병원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 제어,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병원은 첨단 디지털 장비와 시스템의 통합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고, 의무 행정의 간소화와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효과를 통해 첨단 Digital Hospital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오는 3월부터는 Mobile Device를 활용할 수 있는 ‘SkyCare Mobile’을 런칭할 예정이다.
‘유팜오토팩’과 기존 제품이외에 3가지 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유팜오토팩(Upharm Autopack)은 유비케어에서 유통하는 전자동약품포장 시스템(자동조제기)으로 약국이나 병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동이 가능하다.
유팜오토팩은 전자동으로 약품의 조제와 포장을 해줄 뿐만 아니라, 환자성명/복용용법 등 환자가 원하는 내용까지 인쇄할 수 잇는데다 유팜오토팩은 반 알과 카세트에 없는 약품을 자동으로 조제하는 'FSP(Free Shape Packing) 시스템'을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같은 사양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장비 설치 공간을 최소할 수 있다는 점, 사용 방법을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해 편리성이 우수한 장비라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유비케어의 제품과 서비스는 코엑스 1층 Hall A(구 태평양관)의 Hall A1구간의 가장 앞쪽에 위치한 부스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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