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부쩍 추워진 날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안구건조증이 늘고 있다.
이 병은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 눈물이 잘 증발하고 안구 표면이 손상돼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은 눈이 좀 가렵고 따끔 걸리며 건조하면 증세가 더 심해지며 두통까지 동반한다.
안과 전문의들은 "눈물이 내려가는 눈물길을 막아 눈물을 조금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하는 치료법이 있긴 하지만 건조한 환경에 노출이 덜 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 습도를 높이고 작업도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안구 건조증은 건조한 실내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장기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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