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려대의료원의 PC와 모바일 홈페이지가 우수성을 평가받아 ‘웹어워드코리아 2012’ 종합의료분야와 모바일의료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상패(사진)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롯데호텔에서 치러졌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진수)에서 1년 동안 구축된 사이트 중 우수한 것들을 가려낸 뒤 한 달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웹사이트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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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진수 회장, 오른쪽고대의료원 홍보팀 웹 마스터 서영숙씨 |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http://anam.kumc.or.kr)는 빠른 안내, 예약 등 자주 찾는 메뉴를 과감히 앞으로 끌어내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데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메뉴에 모아 활용성과 사용 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체적인 디자인과 컬러가 고려대병원의 이미지와 어우러졌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모바일 홈페이지(http://m.kumc.or.kr)의 경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큼직한 아이콘이 화면에 올라졌고 고려대병원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고려대의료원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는 지난 2011년 초 리뉴얼을 통해 새로 태어났다.
이 사이트는 보는 이가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편리차원에서 증명서 발급을 웹에서 간단하게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난독증, 학습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고충을 고려해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 사이트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고 진료예약, 병원소식, 의료진 정보,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번 수상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고려대의료원과 3개 병원 홈페이지에 수상기념 축하메세지를 남기면 최우수 10명에게는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초대권 2매를, 우수 20명에게는 올해 고려대의료원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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