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전 차관(사진)이 5일 오후 5시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마리아관 교수회의실에서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에 취임했다.
통합의료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의 공동지원받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 재단은 2009년 11월에 통합의료센터 사업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출범했다.
또 이 재단은 내년 양ㆍ한방 통합의료를 통한 난치성환자의 치료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의료치료센터 개원을 목표로 지난 수년간 양의, 한의가 함께 통합진료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최 신임 이사장은 “통합의료란 High Risk vs High Value 한 프로젝트이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할 때 성공적인 추진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며“양한방 통합의료 활성화와 국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에 취임한 최 이사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양 대학과 지역의료기관, 국제 Task Force Team이 힘을 모아 난치성 환자를 위한 통합치료모델, 기술, 치료수단을 적극 개발해 갈 것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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