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릎 연골손상 치료에 사용되는 줄기세포치료술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의를 통과해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회장 김정만)는 구랍 30일 안전성 유효성 검토를 위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에 올려진 '스마트프렙2 비맥 골수줄기세포치료술'(SmartPReP2 BMAC Bone marrow stem cell medical treatments)(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 통과해 2일 '보건복지부 고시(제2012-1호)로 최종 고시됐다고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이 의술은 시술과정에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데다 연골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연골재생 성공률은 70~80%, 주변 연골과 유합정도는 76~80%로 나타났다.
시술법은 환자의 자신의 골수를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후 농축골수 줄기세포를 수집, 연골결손 부위에 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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