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아동복지협회 아동복지시설 산하 15곳에 기부하는 사랑의 쌀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농심(대표이사 신동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심 대학생 홍보단이 연말 연시 주변의 사람들에게 사랑의 쌀국수를 전달하자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보내질 쌀국수는 오는 24일까지 산타로 분장한 농심 대학생 홍보단 50명이 직접 전달한다.
이를 기획한 농심 마케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농심 쌀국수 짬뽕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농심은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올해까지 총 12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47만1300여 개의 라면을 불우이웃이나 소년소녀가장에 기부했다.
지난달 6일에는 인기 가수와 6,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사랑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다.
이날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이 기부한 신라면 1만 1,270개와 농심이 기부한 1만 2,000개를 합쳐 총 2만3,270개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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