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ulfonylurea계 혈당강하제 글리메피리드와 Biguanide계 당뇨치료제 메트포르민염산염의 복합제제인 다이메릴엠정 2/500mg이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에 의해 시판됐다.
다이메릴엠정 2/500mg은 췌장의 β세포의 인슐린 분비 촉진과 말초 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작용을 함께 해 당 신생 억제, 위장관에서 당 흡수를 감소시켜준다.
이 약은 동시에 말초 조직에서도 당 이용을 증가시켜 상호보완적인 기전으로 효과적인 혈당강하작용을 나타낸다.
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환자에서 자유병합요법보다 순응도가 개선돼 보다 나은 혈당조절이 가능하며, 생체이용률과 부작용도 유의할만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기존의 병용요법을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국제약품은 2010년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염산염복합제 단일제품이 4천억 원대 규모의 전체 경구용 혈당강하제시장에서 단일제품으로 약 300억 원을 차지,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제네릭 의약품의 출시와 함께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복합제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약품은 앞으로 다이메릴엠정 2/500mg의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