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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실험용 흰 쥐에게 알코올을 경구투여하고 물체인식실험한 뒤 알코올의 기억력 손상 유도를 확인에 이어, 면역조직화학법을 통해 청간해주환이 알코올 독성으로부터 해마 신경세포 보호하는 효과를 입증했다.(검정부분이 청간해주환 효과) |
청간해주환(淸肝解酒丸)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해준다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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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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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간해주환,은 다사랑중앙한방병원(원장 심재종)이 K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산청목, 오리목, 창이자, 갈화 등 총 21종의 한약재를 사용해 개발했다.
다사랑중앙한방병원에 따르면 원내에서 알코올로 인한 숙취와 간 손상 예방, 갈망감 완화 등을 위해 처방돼왔다.
지금까지 한약의 알코올과 간 손상 연구는 활발히 진행돼 왔지만 비교적 소극적이었던 뇌 손상 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해내 의미가 크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흰 쥐에게 알코올을 경구투여하고 물체인식실험한 뒤 알코올의 기억력 손상 유도를 확인한 것에 이어, 면역조직화학법을 통해 청간해주환이 알코올 독성으로부터 해마 신경세포 보호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청간해주환이 알코올로 유발된 기억 능력 저하 방어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심재종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청간해주환의 뇌 보호 효과를 밝혀냈다. 동물 실험을 통해 알코올이 기억력 감퇴를 유도하는 사실과 알코올로 손상되는 뇌세포가 청간해주환에 의해 회복된 것을 확인하는 한편, “업무로 인해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이나 음주 후 블랙아웃(필름끊김 현상)을 겪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험을 통해 밝혀진 청간해주환의 효능을 다룬 논문 ‘청간해주환의 알코올 유도 뇌신경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는, 국내학술지 본초학회지에 2011년 9월 소개됐고 동시에 특허도 출원(제2011-0104205호)된 바 있다.
현재 다사랑중앙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알코올 질환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다사랑중앙병원과 양·한방협진을 실시하고 있다.
다사랑중앙병원에 입원 중인 알코올 질환 환자들과 술 문제로 내원하는 알코올 과음자들에게 청간해주탕을 처방하고 단주 침을 시술, 의존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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