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맨 왼쪽 가톨릭암병원장 전후근 교수, 왼쪽 두번째 병원장 황태곤 교수, 왼쪽 세번째 한국노바티스 사장 에릭 반 오펜스, 오른쪽 한국 노바티스 문학선 상무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과 (주)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힘을 합쳐 항암제 임상연구에 나섰다.
양 기관은 22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암 임상 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암 임상시험 연구 지원, 암 정복을 위한 학술연구정보와 자료의 교환으로 최신 항암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할용해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반, 서울성모병원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과 에릭 반 오펜스 한국 노바티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후근 서울성모병원 가톨릭 암병원장, 김동욱 연구부장, 문학선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병원장 황태곤 교수는 “한국 노바티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암 정복을 위한 최신 항암제 개발과 괄목 할만한 연구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노바티스는 지난해 총 매출 18%의 해당하는 91억달러를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또한 지난 몇 년 간 다양한 신제품 승인을 받았거나 발매를 계획하는 등 제약업계에서 가장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가진 회사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타시그나’ 와 유방암 치료제 ‘엑스자이드’, 파킨슨씨병 치료제인 ‘스타레보’등이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