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이 5개 산하 병원에서 일하는 현장 리더를 대상으로 ‘2011 Mighty Hallym 현장 리더 선상 캠프’를 개최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에 따르면 현장리더 선상 캠프는 병원 현장의 실무 리더로 의료원 비전 달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주요 보직자와 임상강사, 임상교원, 행정직, 관리직, 의료기사 등의 교직원이 제주도를 오가며 비전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캠프를 통해 재충전한 뒤 조직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다.
지난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은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 교직원 84명을 대상으로 1, 2차 선상캠프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송연수센터에서 Self Innovation Project 강의와 제주를 오가는 배 안에서 갖는 선상 간담회 등을 통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의식의 중요성과 실천을 약속하고 올레길을 함께 걸으며 한림대의료원이라는 소속감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잠재돼 있는 가치를 재발견했다.
또 개인은 물론 조직이 성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고민하고 ‘2015년 세계 100대 의료기관으로 진입’이라는 한림대의료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과 부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협력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봤다.
1차 선상캠프에 참가한 재단본부 관리팀 남혁기 계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직책과 부서를 떠나 많은 산하 병원 교직원과 인적 교류를 쌓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대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일과 생활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인재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MH 차세대 리더 양성과정을 비롯해 신임 전임간호사 입문 교육, CS 사내 강사 역량 Jump Up 과정, 파트너십 스위칭 드라마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